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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이성윤 지검장 면담위해서 공수처장 관용차 제공?
김정태  |  kjtkus1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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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4  08: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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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인터넷캡처)

김학의 전 차관 사건과 관련하여 피의자 신분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면담하기 위해서 김진욱 공수처장의 관용차를 제공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공수처와 검찰이 이성윤 지검장 사건 처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공수처에서 이성윤 지검장 면담을 위해 에스코트한 것이 바람직한 것이었는가에 대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공수처는 지난달 7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의 피의자 신분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공수처로 불러서 별도로 면담 조사를 했었다. 이때 수사기관 수장이 피의자를 직접 면담하는 것이 부적절한 특혜가 된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김진욱 처장이 지신의 관용차를 이성윤 지검장에게 제공한 사실이 영상을 통해서 공개됐다.

공수처는 보안상 어쩔 수 없었고 차량 장비가 부족하여 처장 차를 제공했다는 해명을 했지만 논란이 가라앉지는 않고 있다.

이성윤 지검장을 면담하는 것에 ‘황제 면담’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검찰은 공수처에서 이성윤 지검장에 대해서 이첩을 요구하기 전에 전격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태  kjtkus1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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