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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전국민 ‘봄의 혁명’ 선언
김성환  |  ji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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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3  07: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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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 군부세력에 의해 시작된 쿠데타가 3주가 지나면서 쿠데타 이후 미얀마에서 가장 큰 시위가 열렸다.

시위대는 ‘봄의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총파업의 날로 부르짖었고 시위대에 국민들이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기 시작한 것이다.

시위대를 향해서 미얀마 수도 테피도의 시민들은 군부의 쿠데타를 반대하는 뜻으로 세 손가락을 들어 올리면서 지지하고 있다.

   
▲ 사진) 군부 세력에 의해서 '쿠데타'가 벌어진 미얀마에서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인터넷캡처)

시위대는 2021년 2월 22일은 2가 다섯 번이나 들어가는 날로서 ‘봄의 혁명’이 시작된 날로 지정했으며 전국민 총파업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것은 지난 1988년 8월 8일 민주화를 요구하면서 ‘8888 시위’를 벌인 것과 유사한 현상이 시작된 것이다.

‘봄의 혁명’ 시위가 시작되면서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의 가게들도 문을 닫으면서 시위대에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미얀마 국민들 편에 서겠다고 하면서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게 계속해서 강경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미얀마 외교부는 국제사회의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다른 나라의 우려 표명은 내정간섭”이라는 입장을 처음으로 내놨다.

김성환  ji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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