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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 퇴역함 3척 남미 해상에서 제2의 임무 수행
임병후  |  mirr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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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9  07: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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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지난 1월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개최된 알미란테 토노함(익산함) 취역식 (콜롬비아 대통령실 제공)

17일(현지시각) 주콜롬비아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대한민국 해군이 콜롬비아에 기증한 퇴역함정 3척이 남미의 바다에서 제2의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 해군이 콜롬비아에 기증한 익산함은 ‘알미란테 토노함’이라는 새 이름을 부여받고 콜롬비아 영해에서 새로운 해양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알미란테 토노함’은 바다를 통해서 유통되는 마약을 감시하고 단속하는 것이 주요 임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함은 1988년 취역한 후 30년간 우리 영해를 지키고 2018년 퇴역한 후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6,25전쟁에 참전했었던 콜롬비아에 양도되었다.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취역식에서 알미란테 토노함이 한국과 콜롬비아의 굳건한 동맹을 상징한다고 그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에도 해군의 퇴역 초계함 ‘안양함’이 ‘나리뇨함’으로 새로운 이름을 받고 콜롬비아 영해에서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임병후  mirr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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