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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의 검찰인사에 충돌 일으킨 민정수석 사의 표명
임병후  |  mirr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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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8  07: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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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라인에 대한 검찰 인사에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갈등 끝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청와대가 공식 확인했다.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검찰 고위간부급 인사 과정에서 법무부 장관과의 갈등이 이례적으로 표면화된 것이다.

이번 청와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과의 갈등 사례는 처음 있는 일이어서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의 처리에 관심이 쏠린다.

문제인 대통령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검찰인사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에서 신현수 민정수석이 수차례 사의를 표명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거듭 만류하고 있다.

   
▲ 사진)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제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민정수석도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하지만 일각에서는 김영식 법무비서관과 이명신 반부패비서관 사의와 맞물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말 권력누수(레임덕) 현상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기도 한다.

신현수 민정수석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의 갈등은 지난 7일 검찰 고위간부급 인사에서 청와대 민정라인보다 법무부의 뜻이 관철되자 신현수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것이다. 사의를 표명했지만 현재 신현수 민정수석은 청와대 내부 회의에는 정상적으로 출근을 하고 있다.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유임과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의 서울남부지검장 전보인사가 핵심이었다.

임병후  mirr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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