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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5년간 취업제한” 통보
김정태  |  kjtkus1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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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7  07: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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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하여 법무부가 5년간 ‘취업제한’을 통보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경영에 참여할 수 없게 되므로 부회장 직함도 떼어야 하는 것이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하여 형이 최종적으로 확정된지 3주만에 법무부는 ‘경제사범 전담팀’을 통해서 이재용 부회장 쪽으로 취업제한 대상자라는 사실과 취업승인 신청 절차 등을 통보했다.

   
▲ 사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인터넷캡처)

지난달 18일 이재용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개병 후 최서원)씨에게 86억 8000여만원의 삼성전자 회사자금을 횡령하여 뇌물로 전달한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었다. 실형을 선고 받은 후 이재용 부회장은 재상고를 포기하면서 지난달 25일 최종적으로 형이 확정된 것이다.

이재용 부회장 이전에 SK 최태원 회장과 한화의 김승연 회장이 취업제한을 받은 바가 있었다. 하지만 한화 김승연 회장은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지만 ‘무보수’라는 이유로 경영 활동을 계속하여 법 조항의 취지를 훼손했다는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법무부의 취업제한 통보를 받은 이재용 부회장이 ‘취업승인 신청’을 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김정태  kjtkus1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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