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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서 고려초기 추정 석불입상 발견
김마리아  |  rainbow_girl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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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4  09: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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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국립공원 북한산관리사무소 제공
북한산 인수봉 아래에서 석불입상이 몸통과 머리가 분리된 채 발견되었다고 북한산 국립공원사무소가 밝혔다. 불상의 전체 높이는 260cm이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문화재청 발굴허가를 얻어 북한산 지역 매장 및 비지정문화재를 발굴조사 하던 중에 연수봉 아래 계곡에서 몸통과 머리가 분리된 석불입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석불은 그동안 그저 바위로 보였던 것이 이번 발굴팀에 의해서 온전한 형태의 석불로 찾게 된 것이다. 또한 고려 초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북한산 일대에 분포된 불상 가운데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제작된 불상 중 하나로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단국대 사학과 정성권 초빙교수는 “석불입상을 받쳤을 대좌와 머리 위 보개가 주변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아 향후 정밀발국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김마리아  rainbow_girl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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