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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섰을 때
이진우 발행인  |  isohe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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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3  07: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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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지금 벼랑 끝으로 달려가고 있다.

모든 국가는 자국(自國)의 이익(利益)을 얻기 위해서 약소국(弱小國)에 대한 압력을 행사한다. 그 중에서 미국은 가장 강력하게 그 힘을 발휘하려고 명분을 찾는다. 미국은 세계경찰이라는 호칭을 스스로 세기면서 자국의 파워(power)에 대해서 입증하려고도 한다.

미국을 이야기하자면 대한민국을 빼 놓을 수 없다. 미국은 우리나라를 우방(友邦)이라고 하면서 끊임없이 괴롭힘을 행사한다. 6.25 전쟁에서 UN과 함께 우리나라를 도와서 지켜주었던 것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현재 미국은 우방(友邦)이 아니라 우방(友邦)을 가장한 횡포에 불과하다.

전쟁이 멈춘지 70년이 흐르고 있고 전쟁이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지만 대한민국은 아주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민주주의 틀 안에서 성공적인 모범 국가의 모범을 보였다.

세계가 벼랑 끝으로 몰려가고 있는 이유의 대표적인 예가 미국의 횡포 때문이다.

미국은 끊임없이 세계 문제를 만들지만 어느 국가도 미국에게 감히 목소리를 높이지 못하고 있다. 중국과 무역 전쟁을 한다고 하지만 결국 경제전쟁은 미국이 주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입장도 무시 할 수가 없다.

우리 정부가 중국과 협력의 틀을 찾는 것이나 북한과 우호적인 관계를 끌어내려는 이유는 바로 미국의 절대 지배에서 대한민국 자국의 이익을 찾기 위한 몸부림 일수도 있다.

외연적으로는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지만 정부의 고민은 어찌됐든 대한민국의 자생력을 찾으려는 것임을 볼 수가 있기에 국민들은 조용히 지지하는 것이다.

지구촌은 곳곳에서 전쟁의 몸부림을 치고 있다. 이념의 문제로 전쟁을 하기도 하지만 원하지 않는 전쟁에 휘말려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나라들도 있다. 전쟁이 멈추고 있지만 끝나지 않은 나라가 바로 한국과 북한이다.

우리 정부는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안전한 나라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미국이 끝내 우리의 입장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대한민국은 세계가 벼랑으로 달려가고 있는 이 시기에 더욱 건실한 국가의 주춧돌을 세운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진우 발행인  isohe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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