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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 도지사 관련 드루킹 재판 진술 오락가락
이진우 발행인  |  isohe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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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1  08: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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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인터넷캡처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포털사이트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12차 재판에서 드루킹 김동원씨는 지난 재판에서의 진술과 다르게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원씨는 12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하여 “김 지사가 앞에 놓고 뚫어지게 봤다”고 말하면서 기존 주장을 반복했다. 그는 지난 2016년 11월 9일 경기 파주 사무실을 김 지사가 찾아 킹크랩 시연을 봤다고 그동안 주장해 왔었다.

하지만 그동안 진술을 오락가락하면서 진술의 신빙성에 대해서 의심을 받고 있었다. 이날 공판에서도 김 씨는 지난 진술과 다른 말을 하면서 신빙성에 대해서 의심을 받을 만한 얘기를 했다.

김 지사가 파주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김 씨가 킹크랩 시연을 지시했었던 우 씨에 대해서 1심에서 “김 지사가 사무실을 방문하기 2-3일 전”이라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오기 일주일 전쯤인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재판부가 “우씨가 나간 뒤 김 지사와 얼마나 대화하고 사무실을 떠났다는 건지 진술이 애매하다”고 지적하자 김씨 자신조차 “저도 애매하다”고 얼버무렸다.

이진우 발행인  isohe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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