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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에서 일어난 ‘세기의 만남’
송창식 기자  |  isohe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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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30  18: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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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30일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깜짝만남' 제안을 수락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문제인 대통령이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걸어나오면서 환담하고 있다.(한국일보=국제인터넷신문)
30일 판문점에서는 역사상 최초의 한•북•미의 세기의 만남이 열렸다.

이전에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남을 가지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손을 잡고 북측 땅을 밟았었던 것처럼 이번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북한 땅을 직접 밟는 역사적인 순간이 펼쳐졌었다.

G20 정상회담을 끝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예정되어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서 한국을 방문하였고 극적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깜짝 만남이 성사되면서 한국과 북한 그리고 미국의 정상들이 판문점에서 극적인 만남을 가졌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50분가량 수행원 없이 단독 회담을 가진 것도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깜짝 만남’에 대한 요청을 수락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의도는 시기와 형태 그리고 명분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다는 정치적 계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자유의집에서 밝힌 내용으로 보면 “앞으로 더 좋게 우리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는 만남이라 긍정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는 것을 보아도 충분히 알 수 있다.

송창식 기자  isohe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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