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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풍작으로 산지에서는 폐기하는데 소비자가는 체감 어렵다
이진우 발행인  |  isohe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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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9  07: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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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30일 오전 경남 함양군 수동면 섬동마을 양파논에서 농민들이 조생종 양파를 첫 수확 하고 있다.(함양군 제공)
올해 양파가 풍작을 이루면서 산지에서는 아예 수확을 포기하고 폐기하는 농가가 속출하고 있는데도 소비자가는 거의 변함이 없는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경기는 점점 추락하고 있고 소비자 물가는 더욱 악화되고 있는 대한민국이 농산물 풍작현상에서도 소비자 물가가 변동없이 진행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인가를 살펴보니 중간 상인과 유통업체가 이윤을 취하는 구조 때문에 산지 가격 폭락에도 소비자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는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9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지난달 27-28일 서울 시내 300개 유통업체에서 양파 가격을 조사한 결과 소매가격이 도매가격보다 4배가량 비싸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물가감시센타가 지난 한달간 서울 시내 유통업체의 양파 판매가가격을 조사해 본 결과 양파 上品 기준으로 kg당 도매가격은 급락했지만 소매가격은 소폭하면서 소비자에게는 큰 변화가 없음을 확인했다.

이진우 발행인  isohe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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