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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서 분식회계 의혹 자료 공장 바닥에 묻어...
육지수 취재본부장  |  wltn0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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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7  17: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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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의혹자료를 공장 바닥에 묻었다는 증거자료가 드러나면서 7일 검찰은 삼성바이오 공장을 수색한 결과 회사 공용서버 등을 찾아냈다.

이에 따라서 검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뿐만 아니라 삼성바이오 내부에서도 분식회계 의혹의 단서를 숨기려 했었던 정황이 드러나면서 증거인멸을 지시한 ‘윗선’ 수사에 대해서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자료 증거인멸에 대한 증거물이 묻힌 정확한 위치를 확인한 뒤 송도 공장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냈고 공장 내 마루바닥을 뜯어내어 회사 공용서버와 직원 노트북 등 은닉되어 있던 자료를 압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를 둘러싸고 조직적 증거은닉은 자회사 에패스에서도 이루어졌었던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현재 검찰은 증거인멸 혐의로 에피스 임직원 2명에 대한 신병을 확보하고 있다.

육지수 취재본부장  wltn0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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