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 경북 상주
낙동강 상주보·낙단보 부분 개방…농민들 "철거 안돼"
송창식 기자  |  isoheart@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2.22  17:53: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낙동강 상주보/뉴스1 © News1


(대구·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낙동강 상류에 있는 상주보와 낙단보가 22일 건설 이후 처음으로 부분 개방됐다.

이에따라 이달 말까지 상주보의 수위가 현재 47m에서 44m로 3m, 낙단보는 40m에서 34m로 6m 각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양수장이 가동되기 전인 4월1일까지 다시 수위를 올릴 예정이며, 수위가 회복되지 않으면 환경 대응 용수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보 개방으로 지하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대체관정 등을 뚫어 지하수를 공급하는 방안을 세우기로 했다.

상주보와 낙단보 개방에 따른 평가 자료는 올 연말까지 낙동강 보 처리 방안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10월 상주보, 낙단보, 구미보 등 3개 보를 개방해 환경영향 등을 조사할 계획이었지만 농민단체의 반발에 부딪히자 개방 일정을 늦췄다.

구미보는 지난달 24일 개방해 수위가 25.5m까지 내려갔다.

환경부는 "4대강 사업 당시 준설 폭이 큰 낙동강 상류 구간은 관측 필요성이 높았다"며 "양수장과 취수장을 개선하고 지하수 문제의 대책을 마련하는 등 모니터링 효과를 보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낙동강 물을 농업용수로 쓰는 경북지역 농민들은 보 철거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농민들은 "상주보와 낙단보를 철거하지 않는다는 전제 조건으로 부분 개방에 협약했다. 만약 정부가 보 철거를 논의한다면 엄청난 반발에 부딪힐 것"이라고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송창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37122) 경북 상주시 사벌면 두릉리 303번지  |  대표전화 : 054)531-9385  |  팩스 : 0505-365-6367
등록번호 : 경북, 아00295  |   변경 등록일 : 2014년 6월 12일  |  종,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국제구호기구 이진우
편집인 : 양지혜   |   창간일자 : 2014년 1월 27일
Copyright © 2019 국제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