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 경남
경남도, 7월 서부권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 추가 개설
이원정 기자  |  wj4320@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5.20  10:52: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경남도는 서부경남 지역의 날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 학대 사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올해 7월부터 진주시에 ‘경상남도 서부권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추가로 지정하여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간 경남도에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지역에 ‘경상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해 오고 있었으나, 동부경남 지역에 위치한 기관의 지리적 특성상 서부경남 지역 노인학대 사례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경상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된 노인학대 사례 신고건 수를 보면 2011년 204건, 2012년 216건, 2013년 22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상담실적도 2011년 3,174건, 2012년 4,515건, 2013년 4,606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노인학대 유형 또한 신체적 학대, 정서적 모욕, 성적 수치심 유발, 경제적 학대, 방임, 유기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노인에 대한 정서적 학대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노인학대 예방 및 교육 강화의 필요성 또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 최근 3년간 노인학대 유형 : 정서적 학대(43.5%), 신체적 학대(26.3%), 방임(17.5%), 경제적 학대(9.4%) 등

특히, 서부경남지역은 고령인구 비중이 높고, 지리적 범위도 넓어 서부권 거점 노인보호전문기관 운영을 통한 노인학대 예방사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노인인구 현황: 동부권 274,981명(63.7%), 서부권 156,664명(36.3%)
※ 노인학대신고건수: 동부권 638건(64%), 서부권 356건(36%)

경남도는 서부권 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 추가 개설을 위해 지난 4월 4월경 위탁기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아그네스복지재단(대표 : 박희웅)을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기관도 2016년 12월말까지 위탁운영을 하게 된다.

‘경상남도 서부권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의 관할 범위는 진주, 사천, 의령, 남해, 하동, 함양, 산청, 거창, 합천 등 9개 시·군이며, 노인학대 신고전화 운영 및 현장조사, 학대관련 상담, 노인학대 예방 및 방지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현재 기 설치되어 있는 경상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확대·강화를 위해, 188회 7,860여명의 노인학대 신고의무자 등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실시하여 신고정신과 노인학대 인식개선을 강화하고 있으며, 노출되지 않는 노인학대사례 발굴을 위하여 재가노인복지센터 등 48개 지역사회 관련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활용하고 있다.
 

이원정 기자  wj4320@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원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37122) 경북 상주시 사벌면 두릉리 303번지  |  대표전화 : 054)531-9385  |  팩스 : 0505-365-6367
등록번호 : 경북, 아00295  |   변경 등록일 : 2014년 6월 12일  |  종,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국제구호기구 이진우
편집인 : 양지혜   |   창간일자 : 2014년 1월 27일
Copyright © 2020 국제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