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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 55명 마지막 도전자를 끝으로 70년 역사속으로,,,
육지수 취재본부장  |  wltn0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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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16: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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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법무부는 제59회 사법고시 제2차시험에서 186명의 응시자 중에서 55명이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70년의 역사를 지닌 사법고시가 로스쿨 시행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 것이다. 이제 사법고시는 마지막 3차 면접시험이 남아있고 2차에서 합격한 대부분의 응시자는 상당수가 통과한다는 전제하에 ‘폐막식’을 끝으로 사라진다.
   
▲ 사진) 사법고시 부활을 위한 시위(인터넷캡처)

사법시험은 한국의 현대사와 함께 걸어왔고 대한민국이 고도성장기에 태어났기에 성공 신화 중 가장 중심 축을 지켰다.

많은 이들이 사법시험에 인생을 걸었고 합격하면 고향집 뿐만아니라 지역사회의 축제가 되기도 했었다. 사법시험의 무지개는 ‘돈이 없거나 빽이 없어도’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 주었다.

이런 사법시험이 사라지는 입장에서 아직까지 로스쿨 도입을 부정하거나 존폐에 대한 논란은 계속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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