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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턴' 卿(경)
이진우 발행인  |  isohe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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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01  07: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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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마더 데레사 수녀에게 주어진 상은
'템플턴상'의 첫 번째로 주어진 상이다.

이 상은 故(고) '존 템플턴'경이 제정한 상으로
15억 달러(1조 5천억)을 출연하여 만든
'종교계의 노벨상' 이라고도 한다.

지난 8일 95세의 일기로 카리브해의 바하마에서
숨을 거둔 '템플턴'은 20세기 최고의 투자자로
모든 주식 전문가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의 몇 가지 돈에 대한 원칙을 보면,

1. 대중의 움직임을 따르지 않는다.
2. 담배, 도박 같은 소모성 주식은 매입하지 않는다.
3. 모든 자산은 사회에 기부한다.

는 기준을 정하고 일생을 검소하게 살았다.
가족이나 개인에게는 철저하리만큼
구두쇠 노릇을 하였고, 남을 위한 투자에는
세계적인 자선가로 소문이 나 있다.

우리나라에도 사업가 '템플턴'을 '卿(경)'이라는
칭호를 대중들이 스스럼없이 불러주고 싶은
존경할 만한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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